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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2학기에도 지속되는 학과 정원축소 논란

HUBS 기자석 / 2019년 11월 5일 / 한재희 기자

<기사 전문>

HUBS 기자석

 

A :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학내 시사적인 사건 사고에 대해 본 방송국 기자와 함께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HUBS 기자석 시간입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곳곳에는 학교의 일방적 정원축소 결정을 비판하는 현수막들이 걸려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2018년 8월 30일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신설을 결정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학생들과의 상의없이 타 학과 정원축소를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UBS 기자석, 오늘 이 시간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신설로 인해 일어난 정원 축소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잠시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A : 학교가 학내 문제를 결정할 때 학생들과 논의를 하는 것은 학생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학교가 새로 신설되는 학과 정원을 확보하기 위해 타 단과대 모집 인원을 학생과의 상의 없이 통보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UBS 기자석, 이 시간엔 본 방송국 한재희 기자와 함께 학과 정원 축소 논란과 학생들이 학교에 요구하는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 : 한재희 기자 안녕하십니까?

 

R : 네, 안녕하십니까?

 

A : 한양대학교에서 새로운 학과가 신설됨에 따라 타 학과생들의 정원 축소를 감행하는데, 꾸준히 관련된 문제가 제기되어 온다고 들었습니다.

 

R : 그렇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로 인한 정원 축소가 지난 2018년 8월 30일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2월 21일, 학생들은 모든 것이 결정된 상황에서 학과 신설과 정원축소를 통보받았습니다.

 

A : 그렇다면 정원축소 사실을 알게 된 1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이에 관한 학생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군요.

이번에 신설되어 문제가 되는 학과는 데이터 사이언스학과뿐입니까?

 

R :  정확히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심리 뇌과학과를 포함한 인텔리전스 컴퓨팅학부입니다.

다만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경우 2020년 개강 예정이고 심리뇌과학과는 2021년 개강하는 만큼 내년에 개강하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초점을 맞춰 관련 이슈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A : 아무래도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신입생이 곧 들어오기 때문에 학우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학과 모두 다른 단과대의 정원 감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까?

 

R : 그렇습니다.

대학평의원회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정원확보를 위해 19개의 학과에서 20명, 심리 뇌과학과 정원확보를 위해 17개의 학과에서 20명의 정원을 축소하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A: 특정 학과들의 정원을 축소하려면 축소 학과 결정 기준이 있어야 할 텐데요. 학교 측에서 밝힌 학과 정원 축소의 기준이 있습니까?

 

R: 학교측은 HYU 학과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학과 정원이 차출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YU 학과평가란 교육, 연구, 국제화, 기금영역을 평가지표로 매년 이뤄지는 학과 평가입니다.

 

A: 그렇군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이후에도 이 사안에 대한 본래 결정을 철회하거나 다시 논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 것입니까?

정원축소에 대해 학생들의 문제제기가 당연히 있었을 텐데요.

 

R : 그렇습니다.

심지어 학교의 민주적 정책결정을 위한 심의기구인 대학평의원회는 정원변경안의 통과를 위해 학생 동의절차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본부에서는 대학평의원회가 요구한 최소한의 학생 동의 절차마저 무시한 채 정원 축소를 감행했기에 학생들의 반발이 더욱 심한 것입니다.

 

A : 네, 학생들의 강한 우려와 항의의 목소리가 이해가 가는 지점입니다.

특히 본부가 대학평의원회 의결사항을 무시한 것에 있어 약 4000여명의 학생들이 이같은 의사결정과정방식에 항의하는 탄원서명을 제출했다는데요.

탄원서명을 제출했던 한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CUT1-

 

A: 네, 학우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학과 정원에 관한 일임에도 학생 대표와의 논의조차 없었던 점이 부당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1학기 때 학생들은 관련 문제에 대해 어떻게 본인들의 목소리를 냈습니까?

 

R : 2월 21일 학교의 일방적 통보 직후, 17개 단과대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대학평의원회 설립 취지 존중과 학생 동의절차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학생-본부 간 간담회를 통해 학생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3월 29일 열린 이 간담회에서 학교는 학생들과 향후에 논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합의 이후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A: 학생들이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한 것에 비해 결과가 따라주지 않은 것처럼 보이네요.

2학기에도 관련 문제에 대해 학생과 학교 측의 갈등상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까?

 

R: 오히려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9월 17일, 학교는 ‘정원축소 대상학과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대상학과의 학생들이 일정조차 전달받지 못했던 설명회였습니다.

또한 9월 25일에는 학생대상 공청회를 열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논의의지가 없는 일방적 통보에 학생들은 분노했고, 일방적 공청회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학과 정원축소 공동대책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A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학과 정원축소 공동대책위원회’는 어떠한 조직이며 어떻게 활동하고 있습니까?

 

R : 일방적 공청회가 진행되는 9월 25일, 공동대책위원회의 주도로 공청회가 진행되는 사범대 213호 앞에서 항의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현 논란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학우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A : 공동대책위원회가 조직된 만큼 학생들과 학교가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기본적 절차를 준수하며 협의 가능한 논의 테이블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한재희 기자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생각하십니까?

 

R : 바람직한 의사결정은 학교와 학생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학교측의 타 단과생 정원 축소 문제는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통보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과 신설과 정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등한 논의 테이블 마련을 통해 학생과 학교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학생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일어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인정하고 방법을 모색해 보려는 시도를 통해 학교와 학생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주장해야하는 교육권과 같은 권리를 지키고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학생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A : 네, 한재희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A : 우리 학교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신설함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 각 20명의 정원 축소를 통보했습니다.

이러한 일방적 의사소통과정에 분노한 학생들은 학교 측의 일방적인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학생들과의 충분한 논의 없이 인원 감축을 시도한다면, 새시대 AI교육의 필요성에 의한 학과는 생길지 몰라도 학생자치와 민주적인 학교를 위해서는 퇴보의 발걸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빨리 학생과 학교의 논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관련 문제의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HUBS 기자석, 이 시간엔 새로운 학과 신설로 인한 정원축소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학생들이 학교에 있어 바라는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에 한재희, 기술에 강서연, 담당에 김희훈이었습니다.

 

 

REP_한재희

ANN_김희훈

ENG_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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